공효진은 6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우리 배우들 모두 웃으며 촬영하고 있다. 사랑하는 스태프들과 디데이를 이십 일쯤 남겨 놓고 오늘은 하루 쉬어 가는 날…드디어 주군과 태양의 음침한 사진하나 공개하겠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공효진과 소지섭은 눈 밑에 다크써클을 그려넣은 듯한 쾡한 눈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또 깔끔한 스프라이트 셔츠로 커플룩을 연출해 눈길을 끈다.
공효진은 소지섭과의 음침 인증샷 외에도 SBS ‘주군의 태양’ 스텝들에게 감사 인사를
공효진은 “매 작품마다 즐거울 순 없어 하지만 이번에 그런 작품을 만나게 된 건 내 행운이야”라며 “감독님 스타일 따라 모든 스텝들이 주군의 태양을 위해서만 존재해 주는 것처럼 무한한 애정을 쏟아주고 있어”라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한편 공효진은 ‘주군의 태양’에서 태공실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