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3명 중 1명이 자신을 하류층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5일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2013 한국의 소비생활지표’에 따르면 자신이 하류층이라고 생각하는 소비자 비율은 34.8%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년간 여섯 차례에 걸친 소비생활 계층 귀속의식 조사결과 중 최고치다.
지난 2002년 17.7%에 그쳤던 하류층 비율이 2007년 27.1%, 올해 34.8% 등으로 점차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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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하류층, 국민 3명 중 1명이 자신을 하류층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사진= 한국소비자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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