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연은 지난 5일 밤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하루 종일 무거운 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고민하다가 이제야 글 올립니다”고 운을 뗀 뒤 “어제 저희가 게스트로 참여한 라디오스타로 인해 불편하셨을 여러분께 정말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고 사과했다.
그는 이어 “개인적인 사정으로 프로답지 못한 태도를 보여드린 점 깊이 반성하겠습니다"라며 "촬영 중에도 방송 후에도 부족했던 모습의 저희를 도와주시고 신경 써주신 라스 MC 선배님들 그리고 박진영 선배님께도 정말 죄송하고 또 감사합니다”고 거듭 사과했다.
이와 함께 “앞으로 더 밝은 모습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는 승연, 하라, 지영이 되겠습니다”고 글을 마무리했다.
윤종신은 이에 “우린 항상 그랬듯이 짓궂었고..굳이 욕을 먹자면 짓궂은 저희들이 아닐까 합니다. 힘들게 겪었을 일들일텐데..제일 나댄 제 잘못입니다..죄송”이라고 트위터를 통해 사과글을 올렸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