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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엑소 타오가 웨이보 프로필 사진으로 해 놓은 고양이는 미쓰에이 지아가 키우는 고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돼 네티즌의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실제로 타오는 최근 자신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 프로필 사진을 지아가 키우는 고양이 ‘선데이’ 사진으로 설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 두 사람의 열애 가능성을 제기했으나 양측 모두 친한 동료 사이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타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타오와 지아가 친한 것은 사실이지만 좋은 친구 사이일 뿐”이라며 “타국에서 함께 활동하다 보니 친해진 점이 있다. 사진을 설정한 것도 고양이가 귀여워서였지 별 의미 없다 하더라”고 전했다.
지아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역시 “지아와 타오 모두 중국에서 와서 친한 사이”라고 일각의 오해를 불식시켰다.
한편 타오 프로필 속 고양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타오 지아 고양이, 두 사람 친한 사인가 보다” “타오 지아 고양이, 사진으로 보기에는 같은 고양이가 맞는 것 같다” “타오 지아 고양이, 이 와중에 지아 너무 청순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