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드라마어워즈 2013 시상식(MC 수지, 이성재)이 5일 오후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서울드라마어워즈는 지난 2006년 처음 열리고 올해로 8회를 맞이하며 세계적인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가수 노민우-포미닛 남지현이 시상자로 무대에 오르고 있다.
서울드라마어워즈는 매년 출품 작품과 참여 국가가 늘어나며 이번 행사에는 중앙아시아 2개국, 아프리카 3개국이 처음으로 참여해 총 48개국에서 225개 작품을 출품했다.
서울드라마어워즈 시상식 전 야외무대서 열린 레드카펫 행사에는 이성재, 미쓰에이 수지, 장혁, 김소현, 이유비, 손현주, 박서준, 김재중, 포미닛, 이문식, 준호, 이준기, 투아이즈, 강동호, 류승수, 조보아, 케이윌, 김윤진을 비롯 외국배우 후지이 미나, 렌 키리야마, 아씨 코헨, 니키우, 야치 쉬가 참석했다.
한편, 제8회 서울드라마어워즈 축하무대에는 4집 숙녀가 못 돼로 컴백한 걸그룹 카라(구하라, 박규리, 니콜, 한승연, 강지영)와 포미닛(남지현, 허가윤, 전지윤, 김현아, 권소현), 케이윌이 오른다.
[MBN스타(서울)=옥영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