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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공개된 영상은 방탄소년단의 퍼포먼스를 극대화하는 방식으로 연출됐다. 이들은 억압하려는 자와 탈출하려는 자의 충돌을 한편의 넌버벌 퍼포먼스로 풀어냈다.
방탄소년단은 자신을 속박하는 세상으로부터 탈출을 시도하다 쓰러지고, 다시 부활하는 스토리를 2분 30초의 러닝타임 안에 녹여냈다.
명확한 이야기와 구성을 갖춘 이번 영상은 댄스 영화 ‘스텝업’을 보는 듯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이들은 오는 11일 미니앨범 ‘O!RUL8,2?’(Oh! Are you late, too?)를 발표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