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휘순이 ‘영애씨’ 김현숙의 소개팅 상대로 나섰다.
5일 밤 11시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tvN ‘막돼먹은 영애씨12’(이하 ‘막영애12’) 8회에서는 박휘순이 영애(김현숙 분)의 소개팅남으로 특별출연 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영애의 상사인 미란(라미란 분)이 솔로인 영애에게 박휘순과 소개팅을 주선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계속해서 소개팅을 거부하는 영애에게 미란은 거짓말까지 불사하며 영애를 불러낸다.
극중 박휘순은 미란의 남편과 같은 회사에 다니는 초고속 승진자로, 연애경험이 전혀 없는 ‘모태솔로’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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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영애12’ 한상재 PD는 “김현숙과 박휘순의 완벽 호흡 때문에 촬영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박휘순 특유의 순박한 표정과 코믹한 연기가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평소 영애를 괴롭혀 왔던 미란을 향한 영애의 화끈한 반격도 있을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막돼먹은 영애씨’는 30대 노처녀 영애를 중심으로 현실적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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