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사기 혐의를 받고 있는 그룹 젝스키스 출신 강성훈(33)의 항소심 선고공판이 열린다.
5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북부지방법원 형사1부(재판장 정호건)는 강성훈에 대한 항소심 선고 공판을 속행한다. 강성훈은 지난 2009년부터 황모 씨, 오모 씨, 한모 씨 등에게 약 9억 원 가량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지난달 8일 진행된 선고공판에서 재판부는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고, 강성훈은 양형 부당을 주장하며 항소했다. 피해자들 역시 재판부에 합의 시간을 달라고 요청해 선고기일이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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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혐의를 받고 있는 그룹 젝스키스 출신 강성훈(33)의 항소심 선고공판이 열린다. 사진=MBN스타 DB |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