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짝’이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밀려 1위 자리를 내줬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짝’ 불개미특집(불타는 개성을 가진 미모의 다섯 여자)의 시청률은 6.3%(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6.9%보다 0.6% 포인트 소폭 하락한 수치다. ‘라디오스타’는 카라의 구하라와 한승연, 강지영과 박진영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하며 ‘짝’을 제치고 1위를 꿰찼다.
이날 방송에서 여성출연자들은 피부과와 성형외과 전문의인 남자3호의 매력에 호평했다. 이를 의식한 듯 남자3호는 여자2호와 여자3호를 두고 갈팡질팡하는 모습이 보이는 등 ‘어장관리’를 해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짝’이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밀려 1위 자리를 내줬다. 사진= 짝 방송캡처 |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