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지각, 라디오 DJ된지 4일 만에…

[MBN스타 대중문화부] 방송인 전현무가 MBC 라디오 생방송 4일 만에 지각했다.
전현무는 5일 MBC 라디오 ‘굿모닝 FM’에 30분 정도 지각해 오프닝을 놓치는 실수를 범했다. 이는 아나운서 서현진의 후임으로 지난 2일부터 DJ로 변신한 그가 4일 만에 지각실수를 하게 된 것이다.
전현무의 지각 때문에 ‘굿모닝 FM’ 앞 타임의 방송인 ‘세상을 여는 아침 이진입니다’ 아나운서 이진이 그가 등장할 때까지 대신 진행했다.
이에 ‘굿모닝 FM’ 측은 트위터에 “현무 DJ 오면서 울었다네요. 죄송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두 손을 번쩍 든 채 울상을 짓고있는 전현무의 사진을 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가 MBC 라디오 생방송 4일 만에 지각하는 실수를 범했다. 사진=굿모닝 FM

그의 귀여운 사과가 청취자들에게 웃음을 안기며 지각사건을 용서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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