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눈물 덕분에 ‘라디오스타’, ‘짝’ 제치고 시청률 1위

[MBN스타 대중문화부] ‘라디오스타’가 시청률 상승으로 1위를 차지했다.
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는 8.3%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28일 방송분(6.8%)보다 1.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라디오스타’에 가수 박진영 카라 구하라, 한승연, 강지영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들의 효과 덕분인지 불타는 개성을 지는 미모의 여성들 특집으로 방송된 ‘짝’을 제치고 1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누렸다.
특히 구하라는 MC 규현의 장난에 뜬금없이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라디오스타’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사진=라디오스타 캡처

동시간대 방송된 SBS ‘짝’은 6.3%를 KBS2 ‘드라마스페셜-연우의 여름’은 2.8%를 기록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