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서현이 1탄에 이어 또 한 번 애니메이션 ‘슈퍼배드2’(감독 피에르 꼬팽, 크리스 리노드)에서 더빙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CGV에서 진행된 ‘슈퍼배드2’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한 서현은 극에서 장난꾸러기 둘째 딸 에디스 역 목소리 연기를 맡았다. 이에 “3년 전 ‘슈퍼배드1’에서 목소리 연기를 할 때 즐겁게 했기에 2탄이 나오면 다시 (목소리 연기를) 하고 싶었다. 마침 2탄이 나오고 다시 불러줘서 이번에도 즐겁게 더빙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에디스 역 말고 다른 캐릭터 목소리도 연기했다. 물론 태연 언니도 마고 역 이외에 다른 배역도 연기했다. 그러니 영화를 볼 때 주의깊게 들어서 맡은 배역을 꼭 찾아달라. 금방 지나가니까 조금 어려울 것이다. 찾는 재미가 있을 것이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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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이 ‘슈퍼배드2’에서 목소리 연기를 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사진=이현지 기자 |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