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국회의원들과 함께 JTBC ‘비무장 정치쇼:적과의 동침’(이하 ‘적과의 동침’)에서 호흡을 맞춘다.
오는 16일 첫 방송 예정인 ‘적과의 동침’은 MBC ‘남자셋 여자셋’ ‘강호동의 천생연분’ ‘느낌표’ ‘황금어장-무릎팍도사, 라디오스타’ JTBC ‘신화방송’ ‘썰전’ 등을 연출한 여운혁 PD가 연출을 맡아 벌써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MC 김구라와 함께 정치인에서 예능 복귀를 꿈꾸는 전 국회의원 유정현이 진행한다.
‘적과의 동침’은 여야를 대표한 국회의원이 한자리에서 짝을 지어 물가와 역사, 민심과 유행 등에 대한 퀴즈를 풀어보는 프로그램으로, 4명의 연예인 패널과 8명의 전, 현직 국회의원이 참석한다.
‘정치퀴즈 토크쇼’를 표방하고 있는 ‘적과의 동침’은 ‘퀴즈’와 ‘토크’를 통해 그동안 공개된 적 없던 정치인들의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국민에게 욕만 먹던 정치인들이 직접 민심과 소통할 수 있는 예능을 만들겠다는 각오다.
현역 국회의원들, 김구라와 여운혁 PD가 ‘비무장 정치쇼:적과의 동침’(이하 ‘적과의 동침’)을 통해 뭉쳤다. 사진제공= JTBC |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