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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엔터테인먼트는 4일 오전 “2PM의 멤버 택연이 다가오는 10월 16일 일본에서 발매되는 조용필 19집 앨범 ‘Hello’의 랩 피쳐링에 참여한다”고 전했다.
조용필은 1980년대부터 일본에서 인기를 모은 원조 K-POP 스타. 일본 및 아시아를 무대로 활동하는 2PM의 택연과 손잡으면서 한국과 일본을 넘어 아시아적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Hello’는 버벌진트가 랩 피처링에 참여해 화제를 모은 곡. 조용필의 일본 앨범에 수록되는 ‘Hello’ 일본어 버전을 위해 택연은 유창한 영어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는 후문이다.
택연은 “전설 같은 조용필 선배님과 함께 하게 되어 영광스럽다. 일본에서도 더 큰 사랑을 받길 바라며 기쁜 마음으로 피처링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