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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홍석천은 자신의 트위터에 “어젯밤 취객을 도와드린 일로 과하게 칭찬 받아 어찌할 바를 모르겟네요”라며 경찰청 온라인 소통계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의 선행이 알려진 것에 대해 쑥스러워 하는 반응을 보였다.
홍석천은 “차가 달리는 대로변 찬 바닥에 쓰러져 한참을 쓰러져 있던 그 분을 당연히 걱정스러운 마음에 경찰 지구대에 도움을 청했고, 막내 경관님이 진심 끝까지 도와주셔서 가능했네요. 그 경관님 진심 고생하셨어요”라며 현장에 있던 경찰관에 대한 감사의 말도 잊지 않았다.
홍석천 취객 선행을 접한 네티즌들은 “홍석천 취객 선행, 정말 겸손하시네요” “홍석천 취객 선행, 마음이 정말 착하신 듯” “홍석천 취객 선행, 실천하려면 쉽지 않은
앞서 경찰청 온라인 소통계 측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홍석천이 큰길가에 사람이 쓰러져 있다고 도와달라고 했다”고 알리며 홍석천과 함께 취객을 깨워 집에 무사히 돌려보냈다고 밝혔다.
경찰청 측은 “정말 감사하다. 선뜻 신고하는 사람은 홍석천 밖에 없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