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육대’ 타오·우현·성열 부상 “심각 NO! 살짝 넘어진 것 뿐”

엑소 타오와 인피니트 우현, 성열 등 아이돌 스타들의 부상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다행히 부상 정도는 미미한 것으로 전해졌다.
MBC 추석특집 ‘2013 아이돌 스타 육상 양궁 풋살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가 지난 3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고양종합운동장 실내 체육관에서 열린 가운데 이날 참가한 부 아이돌 스타의 부상 소식이 잇따라 들여왔다.
인피니트 남우현과 성열은 턱과 허리 등에, 엑소 타오도 허리 부상을 입었다는 소식이 팬들에 의해 전해진 것.
팬들을 통해 온라인에 공개된 사진 속에서 타오는 동료 멤버들의 부축을 받으며 퇴장하는 모습이 담겨져 있어 팬들의 우려를 샀다. 인피니트 우현과 성열의 부상 소식도 연이어 전해져 안타까운 목소리가 커졌던 상황.
인피니트 소속사 측은 이와 관련해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다”면서 “살짝 넘어져 다쳤을 뿐, 팬들이 걱정할 만큼 큰 부상을 입진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아육대’에는 전현무와 김제동, 데프콘, 비스트 이기광, 윤여춘 육상 해설위원, 윤혜영 양궁 해설위원, 이상윤 풋살 해설위원 등이 진행을 맡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