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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코드 이소정, 권리세는 3일 방송되는 SBS ‘화신 - 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해 예능 토크쇼 신고식을 치렀다.
이소정은 ‘풍문으로 들었소’ 코너에서 거식증을 앓았던 경험을 솔직하게 고백,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소정은 외모에 대한 콤플렉스 때문에 혹독한 다이어트에 돌입했던 과정과 결과를 조심스레 털어놨다.
특히 이소정은 “음식을 먹고 싶어 하는 자신이 증오스러울 정도였다”고 운을 떼며 그 뒤에 하나 둘 씩 찾아온 심각한 증상을 전해 충격을 줬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3일 오후 11시 10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