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재벌설 해명, 윤태영, 이필립, 임유진’
배우 이서진이 재벌설을 해명했습니다.
이서진은 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600억의 진실’에 대해 공개했습니다.
이날 MC김구라는 “이서진의 집에 600억 원이 있다는 소문이 있다. 사실이 아닌가?”라고 물었고 이에 이서진은 “아니다. 600억 원이 있었으면 ‘택시’에도 출연을 안 했을 것이다”라며 루머에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이서진은 “어릴 때는 우리 집에 돈이 많은 줄 알았다. 당시 주변 친구들 중에 대기업의 자제가 많았다. 그런데 또 막상 같이 지내보면 대학교를 졸업할 때까지는 용돈의 규모가 그렇게 차이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서진은 “나중에 사회에 나오면서 내가 왜 예전에 얘네들한테 술값을 낸다고 했을까 후회가 되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또한 이서진은 “배우 윤태영, 이필립 이런 친구들이 진짜 로얄패밀리지 나는 그 정도는 아니다”고 답했습니다.
방송 직후 연예계 로열패밀리로 지목된 윤태영과 이필립에 대한 관심이 급상승했습니다. 이서진의 말대로 윤태영은 삼성전자 부회장의 윤종용의 아들로, 미국 일리노이주 웨슬리안대학에서 경영학과를 졸업한 재원입니다.
윤태영과 임유진은 2003년 KBS 드라마 ‘저 푸른 초원 위에’에서 남매로 연기를 했고, 드라마 후 사랑을 키워오다 2007년 2월에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특히 윤태영 임유진 부부의 결혼식 당시 화환과 축의금을 전혀 받지 않고, 이명박 전 대통령을 비롯한 정·재계 인사 200여 명이 참석해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한편
[사진 = 해당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