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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측은 3일 오전 “솔로 월드투어 앵콜 콘서트를 무사히 마친 지드래곤이 오는 3일에는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콘서트가 끝난 후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녹화에 이어 스케치북 녹화까지 연이어 나서면서 4년 만에 발표되는 정규 앨범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지드래곤은 2일, 2집 정규 앨범 중 5곡의 신곡을 선공개하자마자 단숨에 전 온라인 음악 차트 1위는 물론 1위부터 5위까지 전곡을 일명 ‘차트 줄세우기’를 하며, 국내 남성솔로 가수를 대표하는 아이콘임을 여실히 증명했다.
해외 반응 역시 뜨거운데, 정규 2집 ‘파트1’은 현재 8개국에서 아이튠스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타이틀곡인 ‘니가 뭔데’와 ‘BLACK’은 싱글차트에서도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며 상위권이 랭크됐다. ‘파트 1’에 이어 오는 9월 5일에는 또 다른 7곡의 신곡이 담긴 ‘파트2’ 를 공개할 예정이어서 다시 한 번 가요계에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지드래곤은 ‘스케치북’ 출연에 이어 오는 8일 SBS ‘인기가요’에서 컴백방송을 준비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