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약혼자 공개 "고 3때, 오빠는 25살…캐디해주다가 친해져"

‘박인비 약혼자 공개’

골프선수 박인비가 자신의 약혼자를 소개했습니다.

박인비는 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19살 때 만난 훈남 약혼자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박인비는 "오빠와 투어를 다니면서 힘을 많이 받았다"며 "누군가 내 편이 있다는 게 마음이 든든했고 많이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박인비의 약혼자는 투어 프로선수로 활동하다 현재 코치로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어 박인비는 "나는 고3이었고 오빠는 25살이었다. 얼굴이 나이가 들어 보여서 처음에는 그냥 아저씨로 봤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2년 정도 지나서 오빠가 내 캐디를 한 번 해줬는데 그러면서 친해지고 관계가 진전됐다"고 소개했습니다.

박인비 약혼자 공개에 네티즌들은 “박인비 약혼자 공개 대박이다! 고3때 만난 사람과 지금까지? 부럽다” “박인비 약혼자 공개 정말 부러웠다” “박인비 약혼자 공개, 다음엔 같이 데리고 나오는 걸로!”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해당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