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은 3일 오전 자신의 공식 트위터에 “칼있으마”라는 멘트와 함께 모형 칼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게재했다.
이번에 공개 된 사진에는 주상욱이 손바닥만한 모형 칼을 들고 스태프 뒤에서 장난을 치고 있는 익살스런 모습이 담겼다. 마치 영화 ‘사탄의 인형’의 주인공 처키를 연상시키듯 장난기 많고 코믹한 주상욱에게서 극 중 카리스마 김도한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을 정도다.
평소 ‘굿 닥터’ 속에서 차가운 메스를 들고 진중하게 수술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던 때와 다르게 이날 촬영 쉬는 시간 모형 칼을 들고 귀엽게 장난을 치는 주상욱의 모습은 그 만의 숨겨졌던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이날 현장에서 모형 칼을 든 주상욱은 “김도한 칼 있으마~”라는 멘트로 촬영 현장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귀욤귀욤 김도한 칼있으마~!”, “처키상욱으로 빙의했다!!! 귀여워요~”, “욱상욱의 또 다른 모습~ 주상욱의 매력이 몇 가지에요!!!”, “두 얼굴의 도한쌤?! 오늘도 굿 닥터 본방사수 할께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