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대중문화부] 배우 이서진이 항간에 불거진 재벌설에 대해 해명했다.
이서진은 지난 2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할아버지가 연예가 큰손이고, 현금 부자다”라는 설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이날 이서진은 “내가 현금이 많으면 이 일을 왜 하고 있겠느냐”며 tvN ‘꽃보다 할배’에서 할아버지들을 인솔해 여행을 다니는 것을 언급하며 “미쳤다고 유럽에 가서 수발을 들고 있겠느냐”고 발끈했다.
이어 그는 “어릴 때 우리 집에 돈이 많은 줄 알았다. 당시 주변 친구들 중에 대기업의 자제가 많았다. 그런데 또 막상 같이 지내보면 대학교를 졸업할 때까지는 용돈의 규모가 그렇게 차이 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또 이서진은 “배우 윤태영, 이필립, 이런 친구들이 진짜 로열패밀리다. 나는 그 정도는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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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 재벌설 해명, 배우 이서진이 항간에 불거진 재벌설에 대해 해명했다. 사진=택시 방송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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