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 월화드라마 ‘불의여신 정이’가 시청률 부진의 늪에서 좀처럼 헤어나올 생각을 하지 못하고 있다.
3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리서치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 방송된 ‘불의 여신 정이’는 시청률 8.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6일 세웠던 9.1%에서 0.7%P 하락한 수치며, 벌써 한달이 넘게 10% 벽을 넘지 못하고 허덕이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날 시력을 잃었던 정이(문근영 분)가 꿈속에서 엄마를 만난 뒤 기적적으로 시력을 되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와 함께 정이의 재능을 질투해 악의 축을 이루는 강천(전광렬 분)을 찾아가 은밀한 거래로 친구를 곤경에 빠뜨리려는 화령(서현진 분)의 악행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불의여신 정이’가 시청률 부진의 늪에서 좀처럼 헤어나올 생각을 하지 못하고 있다. 사진=불의 여신 정이 캡처 |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