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원더스의 구단주이자 너클볼 투수 허민이 프로무대에 데뷔한 소감을 전해 감동을 안겼다.
지난 2일(한국시각) 허민은 미국 프로야구 독립리그 캔암리그의 락랜드 볼더스에 정식 선수로 입단했다.
이날 그는 미국 뉴욕 프로비던트뱅크 파크에서 진행된 뉴어크 베어스와의 홈경기에 선발로 등판, 3이닝 동안 5피안타 4볼넷 5실점을 기록하며 첫 데뷔전을 성공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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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민이 프로무대에 데뷔한 소감을 밝혔다. 사진=SBS 방송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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