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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불후의 명곡2’ 고민구 PD는 2일 오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양동근이 현재 무대에 올라 공연에 한창이다. 기대 이상이다. 말 그대로 ‘대박’”이라고 극찬했다.
양동근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KBS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불후의 명곡2‘ 녹화에 가수 자격으로 참여, 70년대 가요계 인기 스타였던 남진의 히트곡 중 하나를 편곡해 무대에 올랐다.
고 PD는 “약 10년 전쯤 ‘윤도현의 러브레터’에서 ‘출국’이라는 곡으로 무대를 꾸몄다”면서 “당시 그 모습이 충격적일 정도로 신선했다. 그 느낌을 잊지 않고 이번에 섭외를 요청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막상 무대를 직접 보니 기대 이상이다. 말 그대로 대박이다. 완전히 반해버렸다”고 덧붙였다.
한편 ‘불후의 명곡2-오빠특집 3탄 남진’ 편에는 양동근 이외에도 EXO, 제국의 아이들, 에일리, 아이비, JK김동욱, 정동하, 레드애플, 팝핀현준&박애리, 조장혁, 캔 등이 출연해 경합을 벌인다. 오는 14일 방송 예정.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