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유아인과 김해숙이 영화 ‘깡철이’(감독 안권태·제작 시네마서비스, (주)더드림픽쳐스) 공약을 내걸었다.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압구정에서 ‘깡철이’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유아인과 김해숙은 이색적인 공약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해숙과 유아인은 ‘깡철이’ 공약에 대해 “‘깡철이’ 속에서 아인이가 운전하는 오토바이를 타고 돌아다니는 장면이 있는데 영화가 300만 관객 돌파 시, 당시 입었던 의상을 입고 시내 한복판을 돌겠다”고 전했다.
이어 유아인은 “정확히 12.5km정도를 돌겠다”고 강조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유아인과 김해숙은 ‘깡철이’에서 각각 가진 것 없어도 ‘깡’ 하나만은 남부럽지 않은 부산 사나이 강철 역을, 강철이 가장 사랑하는 여인이자 천진난만한 엄마 순이 역을 맡았다.
유아인과 김해숙이 ‘깡철이’ 공약을 내걸었다. 사진=이현지 기자 |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