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정유미와 가수 정준영이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4’(이하 ‘우결4’)의 유력한 새 가상부부 후보로 떠올랐다.
2일 MBC ‘우리 결혼했어요’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아직 아무것도 확정된 것이 없다. 정준영, 정유미 씨는 미팅했던 많은 출연자 중 하나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2AM 진운-배우 고준희에 이어 또 다시 가수와 여배우의 조합이 이루어진 것에 대해 “여러 가지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 진운-고준희 커플에 이어 프로그램을 떠나는 조정치-정인 커플처럼 실제 커플이 출연할지 여부 또한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번 ‘우결4’ 투입과 관련해 정유미 소속사 관계자는 “제작진들과 미팅한 것은 사실이나 아직 출연 여부와 관련해 MBC 측의 연락을 기다렸던 상황이었다. 상대방이 정준영인지도 몰랐었다”며 “현재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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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와 정준영이 ‘우리 결혼했어요4’의 유력한 새 가상부부 후보로 떠올랐다. 사진=MBN스타 DB |
같은 날 오전 중 또 다른 유력한 후보로 윤진이가 떠올랐지만, 스케줄상의 문제로 출연이 무산됐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