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가네 식구들’ 시청률 20% 돌파, 순조로운 출발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이 방송 2회 만에 시청률 20%를 돌파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1일 방송된 ‘왕가네 식구들’은 시청률 23.8%(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31일 첫 방송분이 기록한 19.7%보다 4.1%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왕가네 식구들’은 첫 방송부터 2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보이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방송 2회 만에 ‘왕가네 식구들’은 주말 드라마를 포함해 이날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들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이며, KBS 주말극의 아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MBC ‘스캔들’은 15.9%, SBS ‘결혼의 여신’은 9.7%, ‘원더풀마마’는 7.6%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한편, ‘왕가네 식구들’은 최상남(한주완)과 왕광박(이윤지)의 첫 만남이 이뤄지면서 러브라인을 기대케 만들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