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이상순 결혼, 1300평 제주도 별장서…네티즌들 "이혼은~"

'이효리 이상순 결혼'

이효리가 가수 가수 이상순과 1일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1일 복수의 연예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효리-이상순 커플은 이날 오후 제주도 애월읍에 있는 별장에서 가족과 지인이 참석한 가운데 조촐하게 비공개 결혼식을 거행했습니다.

이날 이효리는 머리에 화관을 쓰고 가슴이 파인 드레스를 입고 나타났으며, 이상순은 하늘색 턱시도를 입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특히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리기 위해 별장 입구부터 경호원을 배치해 철통 보안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효리와 이상순은 동료 가수 정재형의 소개를 받아 알고 지내다 지난 2011년 연인으로 발전한 뒤 3년 간 사랑을 키워왔습니다.

이효리 이상순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효리 이상순 결혼, 축하해요!” “이효리 이상순 결혼, 오래오래 백년해로하길” “이효리 이상순 결혼, 이혼은 절대 안돼요” “이효리 이상순 결혼, 둘이 잘 어울린다” “이효리 이상순 결혼, 말도 안하고 결혼해서 조금 서운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온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