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 '진짜 사나이'
샘 해밍턴 아내의 얼굴이 공개됐습니다.
1일 방송된 '일밤2부-진짜사나이'에서는 샘 해밍턴 아내의 특별 면회 장면이 전파를 탔습니다.
샘 해밍턴은 아내를 보자마자 품에 안겨 눈물을 터트렸습니다.
두 사람은 아직 결혼식은 올리지 못했지만 혼인신고는 한 법적 부부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샘 해밍턴은 훈련 중 아내의 생일을 챙겨주지 못한 것을 내내 미안했고 전화 통화를 하면서도 미안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자 샘 해밍턴에 아내가 한 걸음에 달려와 준 것입니다.
특히 샘 해밍턴의 아내는 한 중대는 먹을만한 푸짐한 양의 음식을 함께 챙겨와 환호를 받았습니다.
병사들은 유럽식 가든 파티를 연상시키는 상차림에 "그간 면회 음식과는 다르다"며 신기해 했고 샘 해밍턴은 "내 입맛이 좀 그렇다"며 치즈에 침을 꿀꺽 삼켰습니다.
특히 수박화채 팥빙수가 병사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가 많았습니다.
또 이날 샘 해밍턴은 "아내가 먼저 대시했다"며 "아내가 어디에서 왔냐고 물었는데 한국말로 맞혀보라고 했었다"고 첫만남을 털어놨습니다.
이후 아내 정유미 씨는 "샘이 사망률 95%까지
샘 해밍턴 아내의 소식에 네티즌들은 “샘 해밍턴 아내, 예쁘네” “샘 해밍턴 아내, 요리 잘 하는 듯” “샘 해밍턴 아내, 잘 어울린다”"샘 해밍턴 아내, 한국인이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해당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