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대중문화부] 전 축구선수 송종국이 딸바보의 면모를 보였다.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서는 아빠와 아이들이 무인도에서 생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빠와 아이들은 무인도 탈출을 놓고 축구 시합을 펼쳤다. 이날 송종국은 성동일과, 윤민수-김성주-이종혁이 팀을 이뤘다.
송종국의 딸 지아는 자신에게 아무도 축구공을 패스해 주지않자 서러움에 눈물을 터트렸다. 이에 아빠 송종국은 지아를 달래기 위해 애를 썼다.
계속해 지아가 울자, 그는 딸을 안고 축구를 시작했다. 송종국은 지아를 안고 축구를 하고 있음에도 화려한 실력을 뽐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다른 아빠들은 “딸을 안고도 어떻게 저럴 수 있냐. 정말 굴욕이다”며 민망한 마음을 표현했다.
전 축구선수 송종국이 딸바보의 면모를 보였다. 사진= 아빠어디가 방송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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