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조여정에 영상편지 “언니인 줄 알았는데”…반전 폭소

‘성유리’

성유리가 조여정에게 영상편지를 보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30일 방송된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in 캐리비언'에서는 콩크섬에서 마지막 밤을 맞은 병만족에게 가족과 지인이 보내온 영상편지가 전달되는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영상에 등장한 성유리는 조여정에게 "처음엔 옥주현 씨랑 친구여서 언니인 줄 알고 있었는데 몇 년 전에 1981년생 저랑 한 달 차이란 걸 알았다"며 "하지만 계속 언니라고 했기 때문에 언니라고 부르고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성유리는 "언니와 딱 맞는 프로라고 생각이 드는 게 언니가 워낙 활동적인 걸 좋아하고 모험 같은 것도 좋아해서 '언젠가 한 번은 나가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었다"며 "별로 걱정이 안 된다. 되게 재미있어하고 열심히 할 것 같다. 정말 잘 해낼 거라고 생각하고 오히려 너무 재미 있어 해서 위험한 모험을 할까 봐 걱정이 되는데 적당히 몸도 사리면서 즐겁게 촬영하고 오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성유리가 조여정에게 보낸 영상편지를 본 네티즌들은 “성유리 조여정, 둘이 친했구나” “성유리 조여정, 훈훈하네”＂성유리 조여정, 예쁜 사람들끼리 어울리네“ ”성유리 조여정, 옥주현 통해서 알게 됐나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해당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