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지드래곤 콘서트 포착 ‘남편이랑 같이 왔어요’

배우 연정훈-한가인 부부가 빅뱅 지드래곤의 콘서트를 스탠딩석에서 관람했다.
지난달 31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는 지드래곤 솔로 월드투어 앙코르 피날레 ‘원 오브 어 카인드(One of a kind)’ 콘서트가 진행됐다.
이날 평소 지드래곤의 열성 팬으로 알려진 한가인이 남편인 연정훈과 함께 콘서트를 관람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연장 스탠딩 5구역에 자리했던 한가인-연정훈의 소식은 삽시간에 SNS 등을 통해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연정훈-한가인 지드래곤 콘서트 관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연정훈-한가인 지드래곤 콘서트, 정말 지드래곤 열혈 팬인가 보다” “연정훈-한가인 지드래곤 콘서트, 여배우가 스탠딩이라니. 소탈한 모습이 보기 좋다” “연정훈-한가인 지드래곤 콘서트, 지드래곤은 좋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가인은 지난 3월 30일에도 지드래곤의 첫 번째 솔로 월드투어 ‘원 오브 어 카인드(One of a Kind)’ 콘서트를 스탠딩에서 관람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이날 지드래곤 콘서트에는 한가인-연정훈을 비롯해 고준희, 그룹 씨엔블루 등이 관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콘서트는 1일 오후 6시 체조경기장에서 또 한 번 개최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