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심 부상, “갈비뼈 금 가” 뭐하다가…몸매관리?

‘김현심 부상’

성우 김현심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일 오전 방송된 '도전 1000곡'에서는 제46대 왕중왕전이 펼쳐진 가운데 성우 김현심이 갈비뼈 부상과 가발 착용 사실을 털어놨습니다.

김현심은 "댄스로 몸매 관리를 하는데 웨이브 때문에 허리를 꺾으니 뚝 소리가 나더라. 현재 갈비뼈에 금이 간 상태다. 마취 상태로 방송에 임하고 있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이에 장윤정은 "이제 우리가 팍팍 꺾을 나이는 지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김현심은 또 "오늘 갈비뼈가 문제가 아니라 가발을 쓰고 나왔는데 자꾸 돌아가는 것 같다"고 말해 폭소케 했습니다.

이어 카메라를 보며 돌아가는 가발 정리를 한 뒤 "오늘 재미를 위해서라면 방송 중에 뚜껑을 열 수도 있다"고 말해 주변의 만류를 받았습니다.

MC 이휘재는 김현심을 "김가발"이라고 부르며 놀리기도 했습니다.

김현심의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현심 부상, 빨리 치료받길” “김현심 부상, 춤 연습을 열심히 하나보다” “김현심 부상, 가발이라니 빵 터졌다” “김현심 부상, 가발도 고백하고 참 가식없는 성격인 듯”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이날 '도전 1000곡'에는 김수희, 홍진영, 서수남, 성우 김현심, 김태우,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 아이비, 레이디코드 소정-은비, 코요태 신지, 빽가, 양하영, 혜이니, 우승민, 한영, 미쓰에이 민-페이, 한민관, 조세호, 남창희 등이 출연해 왕중왕 대결을 펼쳤습니다.

[사진=해당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