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의여신’ 이태란, 첩 심이영 때문에 제대로 뿔났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결혼의 여신’ 이태란이 첩 심이영 때문에 뿔났다.
31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에서 혜정(이태란 분)은 첩 미라(심이영 분)를 폭행하며 복수했다.
혜정은 남편 태진(김정태 분)의 첩 미라를 찾아가 폭행으로 경고한다. 이에 질세라 미라 역시 혜정의 머리채를 잡으며 대응한다.
감정이 폭발한 혜정은 미라에게 생명의 위협을 느낄 정도로 호통을 치지만, 미라는 눈 하나 깜짝 안한 채 “무시하지 말라”고 맞선다.

‘결혼의 여신’ 이태란이 심이영에게 경고했다. 사진=결혼의여신 캡처

급기야 난투극으로 번진 혜정과 미라는 결국 피를 보게 된다. 완전히 미라를 응징한 혜정은 “첩이면 첩답게 놀라”고 쿨하게 경고하며 자리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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