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아’
서울중앙지검 `전두환 일가 미납 추징금` 특별환수팀(팀장 김형준 부장검사)은 31일 전씨 며느리인 전 탤런트 박상아씨를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한 매체에 따르면 검찰은 이날 오전 박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 남편인 전재용씨와 함께 미국 애틀랜타와 로스앤젤레스에 소유한 주택 등 해외 부동산에 전씨 비자금이 유입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자금 출처 등을 조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이르면 다음 주 재용씨를 불러 해외부동산 의혹, 외삼촌 이창석(구속)씨로부터 경기도 오산 땅 5필지 49만5000㎡(15만평) 불법 증여받았다는 의혹 등에 대해 조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