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조장혁, ‘저녁놀’ 부르자 전영록 반응이…

‘조장혁’ '불후의 명곡'

가수 조장혁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1일 저녁 방송된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전영록 특집으로 꾸며졌습니다.

이날 조장혁은 "전설적인 선배님 앞에서 노래를 부를 수 있어서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힌 뒤 전영록의 '저녁놀'을 불렀습니다.

무대를 지켜본 MC들은 "특별한 기교 없이 담백하다. 남자의 노래인 것 같다. 마음이 말랑말랑해진다"고 평가했습니다.

전영록 역시 "목소리가 정말 매력 있다. 박강성과 성시경이 리메이크를 했는데, 여기서 마무리를 짓는다. 굉장히 잘 들었다"고 극찬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조장혁은 명곡판정단에게 414표를 받은 바다에게 3승을 내줬습니다.

조장혁의 무대를 본 네티즌들은 “조장혁, 완전 감미로운 무대였다” “조장혁, 가창력 장난 아니네” “조장혁, 다시보고 싶은 무대였다” “조장혁, 전영록도 감동한 듯”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바다, 장미여관, 엑소(EXO), 길미, 조장혁, 아웃사이더&재경이 출연해 불꽃 튀는 경쟁을 펼쳤습니다.

[사진=해당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