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엑소 등장, 진정한 칼군무로 파워풀한 면모 강조

[MBN스타 대중문화부] ‘무한도전’에 진짜 엑소가 등장했다.
3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무도를 부탁해’편에서 멤버들은 김해소녀들을 위해 깜짝선물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엑소의 ‘으르렁’에 맞춰 강렬한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그러나 같은동작 다른 느낌으로 웃음을 안겼다.
특히 미리 맞춰둔 상황에 따라 유재석은 안무 도중 다리를 맞은 척 연기를 선보이며 음악을 중단시켰다. 이에 멤버들은 “다시 한 번 도전하겠다”고 말한 후 무대를 빠져나갔다.
그 순간 다시 ‘으르렁’ 노래가 시작됐고, ‘무한도전’ 멤버들이 아닌 대기하고 있던 진짜 엑소가 등장해 원조 칼군무와 파워풀한 면모로 소녀 팬들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무한도전’에 엑소가 등장해 열렬한 소녀 팬들의 반응을 이끌어냈다. 사진=무한도전 캡처

‘무한도전’ 멤버들 때와는 조금은 다른 격한 반응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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