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대중문화부] 영화 ‘설국열차’가 900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커티스 역으로 열연한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에반스가 감사 인사를 전했다.
31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30일 ‘설국열차’는 901만1432명의 누적 관객을 기록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설국열차’의 이같은 기록은 역대 국내 개봉 영화 흥행기록 10위의 기록이기도 하다. 900만1351명을 기록했던 ‘아이언맨 3’를 넘어 올해 최다 관객 국내 개봉작이 된 셈이다.
이에 크리스 에반스는 “한국 팬 분들이 보여준 환대는 경이로웠고, 감사했다. 나에게 한국 관객의 반응이 곧, 전 세계의 반응이다”라고 전했다.
![]() |
‘설국열차’가 900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크리스 에반스가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사진=CJ 엔터테인먼트 |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