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프콘 호떡 폭풍흡입 “시청자만 괴로워~” 길거리 음식 싹쓸이

‘데프콘 호떡’

가수 데프콘이 시장에서 호떡을 먹는 먹방을 선보였습니다.

지난 30일 밤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는 데프콘이 옷을 사기 위해 직접 시장을 찾아가는 모습이 연출됐습니다.

이날 데프콘은 겨울에 입을 수 있는 가죽잠바를 구입하기 위해 시장을 방문했으나 오히려 시장음식에 마음을 빼앗기고 말았습니다.

데프콘은 도너츠를 시작으로 부추전과 만두, 호떡 등 길거리 음식을 먹으며 "먹지 않으면 움직일 수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특히 그는 전을 먹을 때 "엄마를 따라 시장에서 먹었던 생각이 난다"며 어린시절 추억을 떠올리기도 했습니다.

또 호떡을 먹은 뒤 감탄사를 연발하기도 했습니다.

데프콘의 호떡 먹방을 본 네티즌들은 “데프콘 호떡, 나도 먹고 싶다” “데프콘 호떡, 나도 먹고 싶어서 괴로웠다” “데프콘 호떡, 먹는 모습 귀엽다” “데프콘 호떡, 진짜 먹음직스러워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해당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