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메디컬 탑팀’에서 정려원은 뜨거운 야망은 물론, 의술과 처세술까지 모두 갖춘 여의사 서주영을 연기한다.
공개 된 스틸 속 정려원은 고요한 듯 차가운 표정으로 시선을 압도하고 있다.
정려원이 분하게 될 흉부외과 여의사 서주영은 한 치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는 완벽주의 성격의 소유자. 최고가 되고자 최선을 다해 도전을 거듭하는 그녀는 후배들을 엄격히 훈육하는 철두철미함으로 극전개를 더욱 긴장감 넘치게 만들어 나갈 것을 예고했다. 그동안의 상큼 발랄한 밝은 이미지와 상반된 캐릭터다.
드라마 ‘메디컬 탑팀’의 한 관계자는 “이번 작품을 통해 정려원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하며 “실제 흉부외과내 여의사 점유율이 10%미만에 불구할만큼 고되면서도 치열한 현장에서 정려원이 펼치게 될 사투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메디컬 탑팀’은 각 분야별 최고 의료진들이 ‘탑팀’을 이뤄 한계를 넘어선 기적을 만드는 치열한 사투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10월 2일 ‘투윅스’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