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록기 결혼생활 “밤 11시면 클럽갔는데, 지금은…”

[MBN스타 대중문화부] 개그맨 홍록기가 결혼생활을 밝혔다.
홍록기는 오는 31일 방송예정인 MBN ‘동치미’에 출연해 자신의 결혼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결혼 전에는 항상 누군가를 위해 살아왔는데 결혼 후에는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오직 님만을 생각하며 살고 있다”고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모든 것을 내려놔야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는 아주 간단하다. 그냥 두 눈을 질끈 감고 내 머릿속의 모든 정보를 무시하면 된다. 그 사람만 바라보니까 확실히 마음이 편안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홍록기가 결혼생활을 공개했다. 사진=MBN

홍록기는 “나의 몸과 마음이 아내에게 잘 적응 됐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마음과는 달리 몸이 안 그럴 수도 있지 않느냐. 평소 밤 11시면 클럽행 이었지만 결혼 후에는 그 시간에 아내에게 발마사지를 해주고 있다. 몸도 열심히 적응 중이다”라고 전해 부러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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