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율은 이 영화에서 나나 역을 맡아, 친구의 남자친구를 몰래 좋아하며 아찔한 로맨스를 펼친다.
‘일탈여행’은 신소율을 비롯해 손은서, 다은이 출연하는 19금 로맨틱 멜로 영화다. 19금 로맨틱 멜로인 만큼 그는 영화에서 명품 각선미가 드러나는 비키니를 입고 뒤태를 과시하기도 한다. 단, 무의미한 노출은 자제했다. 극 중 난무하는 베드신 속에서 신소율만 중심을 지키고 있다는 전언이다.
제작사 관계자는 “신소율은 작품을 먼저 생각하는 여배우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며 “영화와 개연성 있는 노출일 경우 노출신을 거부하지 않는다. 하지만
앞서 신소율은 ‘마이더스’ ‘뿌리깊은 나무’ ‘응답하라 1997’ ‘청담동 앨리스’ ‘티끌모아 로맨스’ ‘나의 PS 파트너’ 등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한 바 있다.
현재 신소율은 드라마 ‘못난이 주의보’에서 신주영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