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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윤은 M.H 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고 연기 인생 2막을 열게 된다. 오는 10월 개그우먼 김미려와 화촉을 밝히는 그로서는 결혼과 함께 여러모로 터닝포인트를 맞은 셈이다.
M.H 엔터테인먼트의 문용성 이사는 "정성윤씨는 배우로서의 열정, 무궁무진한 매력과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배우다. 정성윤씨가 앞으로도 더 좋은 배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정성윤은 지난 2000년 네티앙 CF로 연예계에 입문해 스타 등용문으로 알려졌던 동아제약 박카스 CF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영화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 드라마 '일지매', '오늘만 같아라'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피앙세 김미려와 연극 '미운남자'에 동반 캐스팅 돼 예비 동반자로서 환상의 호흡을 과시하고 있다.
한편, 정성윤은 내달 6일 서울 강남 논현동 마리아주스퀘어에서 1살 연상의 개그우먼 김미려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