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박형식·샘 해밍턴, ‘화수분’ 서경석 지원 사격

[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의 멤버들이 ‘스토리쇼 화수분’(이하 ‘화수분’)의 새 MC서경석을 위해 지원사격에 나섰다.
29일 첫 방송되는 ‘화수분’에 ‘진짜 사나이’의 전 멤버 엠블랙 미르와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 호주 형 샘 해밍턴이 출연한다. 미르와 박형식, 샘해밍턴, 서경석은 모두 ‘진짜 사나이’에서 전우애를 나눈 바 있다.
샘 해밍턴과 박형식은 일주일간의 힘든 ‘진짜사나이’의 훈련을 마치고 프로그램을 새롭게 시작하는 서경석을 위해 ‘화수분’ 녹화에 참여했다.

‘진짜 사나이’의 멤버들이 ‘스토리쇼 화수분’의 새 MC서경석을 위해 지원사격에 나섰다.

스튜디오 녹화에서도 그들의 끈끈한 우정은 돋보였다. 샘 해밍턴은 “서경석은 간호가 필요하다”며 애틋한 감정을 밝혔고, 박형식 역시 “‘진짜 사나이’ 촬영 시, 서경석의 조언을 많이 들으며 힘든 훈련생활을 잘 버틸 수 있었다”고 전해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반면 원조 멤버 미르는 현재 멤버 박형식과의 치열한 신경전을 펼치며, MC들을 긴장케 만들며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기도 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