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 수영 복학, “두 마리 토끼 잡겠다” 학업+활동 병행 선언

그룹 소녀시대 멤버 수영이 대학교에 복학한다.
복수 매체는 수영 측근의 입을 빌어,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부 재학 중인 수영이 이번 하반기 복학해 학업 생활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2009년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부에 입학한 수영은 국내외 활동으로 휴학을 선택했다. 수영은 소녀시대 활동은 물론 드라마 촬영 및 예능프로그램 MC 등으로 다방면의 활동 경력을 쌓았다.
오랜 시간 학업을 쉬었던 그는 올해 다시 대학 공부를 시작할 예정.
한편, 이같은 소식에 팬들은 “수영 복학, 연예활동이랑 병행하기 너무 힘들지 않을까?” “수영 복학, 걱정된다. 몸 조심하세요” “수영 복학, 불안하다. 한 가지에 집중하지” “수영 복학, 체력이 따라줄까? 소녀시대 스케줄 장난 아닌데” 등의 반응을 보이며 수영의 건강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한편 수영은 현재 윤도현과 함께 SBS ‘한밤의 TV연예’ MC를 맡고 있다. 수영이 속한 그룹 소녀시대는 2007년 싱글 앨범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 후 ‘Gee’ ‘소원을 말해봐’ ‘I GOT A BOY’ 등을 히트시키며 대한민국 최고의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소녀시대는 9월 1일 ‘2013 인천한류관광콘서트’에 출연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