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m 진격의 물고기가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스코틀랜드 자연사 박물관-글라스고 대학 공동연구팀은 “최근 화석들을 조사한 결과, 지구상에서 가장 큰 고대 물고기 ‘리드시크티스’(Leedsichthys problematicus)”라고 밝혔다.
이 물고기는 지구상에 존재했던 물고기 중 가장 큰 종으로 큰 입을 통해 작은 어류나 플랑크톤을 주식으로 삼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물고기는 공룡의 멸종과 함께 사라진 것으로 보인다.
연구팀에 따르면 ‘리드시크티스’의 화석은 지난 188
연구팀은 “리드시크티스는 약 1억 6천만 년 전에 바다에서 살았을 것”이라며 “이번에 발견된 화석은 약 50피트(15m) 정도로, 최소 9m에서 최대 28m의 길이를 지녔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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