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한 연예매체에 따르면 박한별이 최근 자신의 한 지인에게 “아니 땐 굴뚝에도 연기가 나더라”며 “잘 만나고 있는데 헤어졌다고 하는 것도 당황스럽지만 연인끼리 헤어지고 만나고 그런 것에 대한 (대중과 언론의) 과도한 관심이 부담스럽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보도에 따르면 박한별의 지인은 “평소 박한별은 털털하고 의리가 있는 성격”이라며 “세븐과 오랜 기간 만난 만큼 서로에 대한 믿음이 깊다. 사건 당시 (세븐 관련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응한 것은 사실이나, 그 때는 그럴 수밖에
앞서 지난 26일 박현별-세븐 커플이 교제 11년 만에 결별, 메이저리거 류현진 선수와 만나고 있다는 보도가 쏟아진 바 있다. 당시 소속사 측은 모든 내용을 전면 부인했다.
한편 박한별은 최근 중국 영화 ‘필선2’의 주연을 맡았으며 현재 한국에서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