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이종석, 광고 선호 모델 1, 2위 나란히 차지

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와 배우 이종석이 광고 선호 모델 1, 2위를 나란히 차지했다.
한국CM전략연구소는 10~59세 남녀 소비자 1200명을 대상으로 한 7월 광고 선호 모델 조사를 실시, 그 결과 수지와 이종석이 1,2위를 차지했다.
조사 결과 수지는 지난 6월에 이어 두 달 연속 1위를 차지했고, 이종석은 전월 대비 15계단을 상승해 2위로 등극했다.
수지는 현재 스포츠의류, 화장품, 식음료, 가전기기, 금융상품, 인터넷서비스 등 10개의 광고에 출연 중이며, 이종석은 스포츠의류, 주류, 화장품, 식품, 통신사 등 5개 광고에 출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3위에는 송중기가 차지했으며, 지난달 2위와 3위를 기록했던 전지현과 이승기는 각각 10위와 9위로 밀려났다.
수지 이종석 광고모델 1,2위에 네티즌들은 “수지 이종석 진짜 대세인 듯” “수지 이종석, 광고에 엄청 많이 나오던데” “수지 이종석,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배우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