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이, 치킨 광고모델 발탁 ‘차별화 전략 통했다’

[MBN스타 박정선 기자] 보이시걸그룹 지아이(GI)가 치킨&맥주전문점 ‘94번가’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발탁 되었다.
지아이는 지난 27일 공식 SNS를 통해 ‘94번가’ 광고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속의 지아이는 기존의 보이시 콘셉트의 소년 같은 모습이 아닌 발랄하고 귀여운 여느 걸그룹과 같은 모습을 자랑했다.
특히 하연, 원캣, 아람은 긴 머리의 가발까지 쓰고 있어 여성스러움을 한층 더 했다.
지아이의 소속사 심통엔터테인먼트는 “톱아이돌만 한다는 치킨광고 시장에 데뷔 4개월 차 신인 걸그룹이 모델로 발탁된 일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너무 감사하다. 기존 걸그룹과의 차별화를 앞세운 콘셉트가 해당 광고의 이미지와 잘 맞아 떨어진 듯 하다”고 모델선정 이유를 밝혔다.

보이시걸그룹 지아이(GI)가 치킨&맥주전문점 ‘94번가’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발탁 되었다.

한편 지아이는 오는 30일 첫 번째 미니앨범의 선공개곡 ‘너 때문에’를 발표할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